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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379건의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150 [오스템 미팅 2022 서울] 실시간 질문에 대한 연자 답변 등록일 2022.07.11 조회수 743
안녕하십니까?
6월 12일(일) 오스템 미팅 2022 서울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질의해 주신 부분에 대한 연자 답변입니다.

 
1. 박창주 교수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TS
Q) 강의에서 나오긴 하겠지만, 원가이드 고정팁 그리고, 하악 하드본에서 쿨링? 주수를 원활히 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하악 구치부 양측 원가이드할때 약간 본 과열로 인한 실패로 추정되는 경험이 있었어요~
A) TS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Planning 과정에 hard bone으로 예측된다면 1. 말씀 드린 Flattening drill과 Path drill을 반드시 사용하여 가능한 cortical interference를 줄여 놓습니다 2. Drill을 단계 중간중간 추가합니다 3. Drill 중은 pumping을 하시면서 irrigation을 많이 하실 테니, Drill 교환 시 irrigation도 추가하세요 4. 특히 handpiece가 과열되는 느낌이 드는 경우엔 Drill은 더 과열 상태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drilling을 중단하시고 site irrigation과 handpiece도 식혀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kyperio
Q) 박창주 교수님 정말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가이드 수술 시 제작 과정의 오차로 인해 적합이 잘 안 되는 경우 체어사이드에서 오차를 보상하기 위한 교수님 만의 방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kyperio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Template의 chair-side 오차 보상은 솔직히 힘들고 짜증나는 과정입니다ㅠ 그래서 저는 수술 전 출력된 template를 환자 입안에서 미리 맞춰 확인하려고 노력하구요 증례가 큰 경우 intraoral scanning도 하지만 VPS impression도 채득/cast을 제작하여 template의 적합에 도움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월2억선생
Q) 가이드 수술 진행시, 플랩을 여는지 / 플랩리스로 하는지 결정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A) 월2억선생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근 저는 flapless에 꽂혀 있습니다!ㅋㅋ 강의에서 처럼 식립 깊이를 평소보다 1 ~ 2 mm 깊게, 필요한 hard & soft tissue management를 가이드 수술 전에 미리 해 놓으면 flap을 열 필요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이
Q) 임플란트 고정도측정기의 측정값을 신뢰하여 다음 스텝을 진행해도 될까요?
A) 감동이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고정도측정기가 Osstell을 말씀하시는거죠? 네, 저는 그 측정치(ISQ value)를 매우 신뢰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flapless 시 다소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에서 SmartPeg의 정체결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런 경우만 조금 신경 써서 체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스템유져
Q) 템플레이트 수술중  픽스쳐의 초기고정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때 수술시 어떻게 하시는지요?  또한 타회사 템플레이트 수술시 홀을  형성하는 메탈이 드릴에 갈려서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걸 볼수있는데 오스템 템플레이트는 드릴링시 플라스틱이 갈리는 현상이 없는지요? 있다면 문제나 개선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A) 오스템유져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교과서적인 답변입니다만 초기고정이 예상보다 낮은 경우 묻고(= submerge)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파악(대표적으로 fenestration 골결손이나 implant deviation)이 어려운 경우 제한적으로 flap을 열기도 합니다. 네! Drill을 돌리면서 Template에 삽입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레진이 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는 없었습니다.

TS3
Q) 디자인상에서 깊이보다 실제 식립시 깊이가 더 깊은경우가 있는데 깊이조절에 관한 노하우있을까요?
A) TS3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 식립 깊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Template가 움직이거나 sink될 것 같으면 Template가 움직이지 않도록 반드시 Anchor screw의 도움을 추가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skywalker
Q) MS 를 심고 MS 에 지지되는 guide를 제작하는 workflow가 궁금합니다
A) skywalker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교정용 mini screw나 MS NR 임플란트는 보통 잇몸 밖으로 노출되는 상부에 radiopaque resin을 덧붙여 merge에도 이용하고 Template의 지지에도 이용합니다. 그러나 제가 강의 중 보여드린 MS denture 임플란트의 경우 상부 ball이 생각보다 커서 저는 그냥 intraoral scanning하고 지지(어떤 의미에선 주로 resistance에 도움)에도 이용하고 있습니만 MS denture 임플란트도 상부를 resin으로 보강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지시
Q) 하악#33~36,  상악#14~17이 무치악(심한 골소실로 인접골과 차이가 심함.골질은 D2정도))인  엇갈린 교합으로 guide사용시 anchor pin을 구개측, 협측 어느쪽에 design을 하는 것이 나을지  또  갯수가 궁금하구요, 또 healed ridge의 경사면에서 오차 발생이 쉽게 예상되는데 sleeveless보다 metal sleeve로 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A) 연지시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특히 crossbite 또는 scissor bite라면 하악은 협측, 상악도 협측이 좋겠습니다. 개수는 ‘상기 치아를 제외하고 모든 치아들이 남아 있다’는 조건 하에 하악 1개, 상악 1개면 충분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사면에서의 오차는 sleeveless나 metal sleeve 간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즉 metal sleeve가 더 유리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이드 수술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시길 빕니다!

 
2. 김종은 교수 - 치료결과의 최적화를 위한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가이드 제작 프로토콜

cho8511
Q) digital guide template 제작시 groove 부위를 sealing하고 제작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인다고 하셨는데, sw program 에서 자동으로 sealing해 주나요?
A) 자동 실링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전반적인 offset 부여 기능입니다. Groove sealing은 석고모형 상에서 왁스로 살짝 메워주는 정도로 해 주시면 됩니다.

승유
Q) template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A) 수술가이드의 소독은 보통 클로르헥시딘에 soaking 하거나, 오토클레이브에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연지시
Q) 하악 free end case에서 anchor도 중요하지만, metal sleeve가 metal sleeve free보다 오차면에서 더 유의한 지 궁금합니다.(마찰, 길이 등)
A) Metal sleeve가 유리한 점은 일정한 드릴링 감각을 준다는 점 입니다. 정확도 측면에서는 오차가 더 적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수준의 정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드릴링 순서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오차를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청산유수
Q) 구강 스캔시 전악스캔에서 오차가 커지는걸로 알고있는데 // 오차를 줄이기 위해 파샬로 여러개의 가이드를 제작하여 사용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네. 전악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인상재를 이용한 인상채득이 정확도 측면에서 유리하고, 오차를 줄이기 위해 파샬로 별도 스캔하여 진행하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오스템유져
Q) 수술가이드의  정확도있어도 보철의 정확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픽스쳐의 장기 유지에 안좋을듯합니다.  그렇다면 스캐너의 정확도가 얼마나 높은가가 어찌보면 더 중요할듯합니다. 교수님이 보시기에 최근의 기기들의 정확도가 이제는 기공과정의 매뉴얼작업을 대체할 정도의 정확도가 확보되었고 시간과 경비의 절감이 일어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A) 기기의 정확도는 매우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스캐너, 디자인 소프트웨어, 밀링, 프린팅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는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의 오차는 드릴링 및 식립 단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드릴링 순서를 잘 지키고,
오차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즉시식립이나 치조골의 심한 경사도 등)를 미리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보철물의 정확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가이드와 별개로 정확한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인상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찐부야
Q) 가이드 사용시  주의하지 않으면 패스가 상당히 벗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가 없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니셜 드릴링후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에서 패스를 유지하는 특별한 팁이 있나요
A) 제작과정에서 치명적인 오차를 만드는 경우 (CBCT와 구강스캔 데이터 간의 정합 실수)가 있기 때문에 드릴링 후 확인하는 과정은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모든 단계에서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술가이드를 이용할 때 계획한 패스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가이드를 사용할 때 제시된 드릴링 순서를 잘 지키는 것 입니다. 첫 드릴링 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드릴 패스가 계획한 위치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잘살자
Q) 잔존치가 없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스캐너를 이용시 연조직 마커를 활용하게 되는데 부위와 마커 갯수에 대한 추천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A) 마커는 많을수록 정확한 정합에 도움이 되므로, 개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움직임이 많은 조직에 올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오차를 만들 수 있으므로, 부착치은에 붙여주는 것이 좋고, 넓은 범위에 흩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합의 정확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김희철 원장 -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현재

TS
Q) 1인 원장 소규모 치과의 디지털 셋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 추천 및 개략적인 비용안내도 부탁드립니다. 원내 랩에서 기공사 한명두고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A) 구강스캐너 + 3D프린터가 가이드 수술을 위한 기초이고, 기공사도 한 명 두고자 하시면, 5축밀링기와 지르코니아 신터링 퍼니스, 포셀린 퍼니스 등까지도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가격은 첫 번째 구성만 한다면 5천만원 이내 원내 지르코니아까지 하신다면 그 두배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구성은 너무 다양해서 여러 조합의 세세한 장단점까지도 좀 고려하셔야 할 듯합니다.

잘살자
Q) 구강 스캔 후 제대로 스캔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상하악 교합시 접촉접을 말씀하셨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구강스캔은 석고모델에서의 모델스캔과 달리 교합점이 서로 뚫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치주인대와 치아이동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정상적인 교합을 가진 환자라면 당연히 전체 치아에 고르게 교합접촉점이 뚫려 (약 50마이크로미터 정도) 보이는 것이 정상이고, 그렇지 않다면, 각 악궁의 변형 혹은 교합인기를 위한 협측 스캔이 잘못되었거나, 환자가 잘못 물고 있었던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월2억선생
Q) 보험임플란트의 경우 PFM 크라운만 가능한데, PFM 크라운도 지르코니아 크라운처럼 디지털 보철이 가능한지요?
A) 원내에서 메탈캡을 만드는 방법은 메탈 프린팅과 소프트메탈 밀링 그리고 대형장비가 있다면, CrCo 디스크 밀링이 있을텐데, 여기에 교합면 포셀린비니어링 방법은 디지털 보철이라 부르기가 좀 어렵고, 메탈교합면 + 협측비니어링 정도면 가능할 듯 합니다. 메탈캡+세라믹 밀링 2중관으로도 형식을 갖추는 것은 디지털로 가능하지만, 이것을 PFM이라 주장할 수 있을지,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TS
Q) 구치부 싱글임플란트 인접면 (#6의 #5D, #7M) 스캔이 잘 안 나올때가 종종 있는데요, 혹시 구치의 인접면 스캔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공간이 너무 좁고 깊은 경우에는 구강스캐너의 특성상 스캔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힐링타입의 스캔포스트를 사용하면, 스캔포스트가 그 공간을 가릴 때 보다 쉽게 스캔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외에 스캔 스프레이의 사용등이 보조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연지시
Q) Zir supra structure 전치부 중절치 1개수복시 multilayer zir는 coloring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인접치와 layer별로 (translucent part부터) match가 안될때 PFZ로 하십니까, 아니면 zir에 coloring을 추가해서 다시 되돌려서 procedure를 진행할 수 있습니까?
A) 요즘에는 micro-build up이라는 새로운 stain재료와 테크닉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이되는 멀티레이어 블록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저는 컬러링과 비니어링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치부 싱글 크라운이라도요.

찐부야
Q) 모델리스 한지 3년 되었는데 기존방식인상채득과 교합, 인접면 접촉의 오차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뭔가 잘못하는 있는것일까요? 다른 장점은 몇가지 있긴하지만 보철조정시간은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A) 별 차이가 없으시다는 말씀이 기존방식도 좋고, 모델리스도 좋다는 의미라면, 성공적으로 모델리스를 잘 하고 계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은 한 번의 스캔포스트 스캔으로 어버트먼트 3개 정도 (4-6유닛 브릿지)까지 내면조정없이 바로 맞고, 교합조정을 가볍게 2-3터치정도로 끝낼 수 있는게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목표가 될 수 있겠습니다.

seamim6
Q)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합니다
A) 향후에는 현재 국내 치과에 CBCT의 보급율이 90%에 가깝듯 구강스캐너가 없는 치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3D프린터와 밀링기 등 가공장비는 원내에 두고, CAD디자인을 AI와 디자인센터 받는 방식으로도 발전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스템유져
Q) 스캔기기가 이제  많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가성비를 고려해서 구입해도 스캔 퀄러티가 어는정도까지 가능할까요.  전  보철을 다 커버 안하고 가능한 수준부터 하고 싶은데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A) 스캐너는 모든 임상의 시작이므로 다른 장비보다는 투자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구조광 방식보다는 콘포칼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사용자에 따른 오차도 줄이고, 이미지 퀄리티도 좋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찐부야
Q) 오스템 정품 환봉이 아니라 3rd party 환봉을 쓰면 문제가 될까요?
A) 아무래도 오리지널 임플란트 제조사에서 제작한 환봉의 체결부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거기에 버금가게 잘 만드는 3rd party 환봉도 존재합니다. 제조사에 대한 신뢰가 있고 KFDA 2등급 허가를 받은 제품 중에서 직접 평가가 가능하시다면, 골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우시다면,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쉬우면서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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